전송방식에 따른 통신의 종류를 알아보자. 

 

단방향(Simplex) 통신 

송신측에서 수신측으로만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. 

- TV, 라디오 등에서 사용한다. 

- 송신측이 수신측으로부터 어떠한 데이터를 받지 않기 때문에 수신측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송신측에서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. 

 

반이중(Half duplex)통신

송신을 하는 동안엔 수신을 할 수 없고, 수신을 하는 동안엔 송신을 할 수 없는 통신 

- 무전기가 대표적이다. 

- 한 노드가 데이터 전송을 하고 송신을 종료하는 신호를 보내면 그제야 수신측은 송신을 할 수 있다.

 

전이중(Full duplex)통신

- 송신과 수신을 동시에 할 수 있다. 

- 전화기가 대표적!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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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니캐스트 

- 노드끼리 1:1 통신 

- 한 노드가 다른 노드들에 모두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목적지 주소가 아닌 노드들은 메시지 버림 

- 주소를 확인하는 작업은 랜카드가 하므로 CPU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이다. 

 

브로드캐스트

- 출발지에서 연결된 모든 노드에게 데이터를 전송한다.

- 목적지는 모든 노드 

- 모든 노드는 데이터를 수신하고 랜카드가 인터럽트를 발생시켜 CPU에서 이 데이터를 처리할지 말지를 결정한다. 따라서 CPU에 부하를 주게 된다. 

- 브로드캐스트가 많이 발생하는 네트워크라면 네트워크 구성을 변경해야 한다. 

 

멀티캐스트

- 1:N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

- 유니캐스트와 브로드캐스트의 단점을 보완 

- 10개의 노드가 있다면 그중에 7개만 보내고 싶다고 하면, 만약 유니캐스트라면 목적지를 주소2,3,4,5,6,7 로 총 7번 보내야 한다. 유니캐스트는 데이터를 전송할 노드가 많아진다면 출발지에서 데이터를 여러번 보내야 하고 , 모든 노드의 트래픽이 증가한다. 

- 브로드캐스트를 이용한다면 출발지에서 모든 노드로 한 번의 전송만 발생한다. 7개의 노드는 필요하니 정확히 받았는데 나머지 2개는 필요없는 데이터를 수신하게 된다. CPU 성능에 부하를 줄 수 있다. 

- 이렇게 일부 그룹에만 데이터를 전송할떄 유니캐스트, 멀티캐스트는 단점을 가진다. 

- 멀티캐스트는 이런 면에 강하다. 데이터를 받고자 하는 그룹을 만들어 해당 그룹원에게만 데이터를 전송한다. 

- 하지만 장비가 멀티캐스트 기능을 지원해야만 쓸 수 있다. 

 

애니캐스트

- 연결된 노드 중 가장 가까운 노드에만 전송 

- 브로드캐스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. IPv6에서 사용된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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